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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음반박물관장 & 전주세계소리축제 프로그래머 노재명 전주 숙소 모습(200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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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마련해준 국악음반박물관장 & 전주세계소리축제 프로그래머 노재명 숙소.
24년간 온갖 자료더미 속에서 살다 보니 방에 아무 것도 없는 게 소원이었기에 이런 방안 모습이...
아침 7시에 인후동 숙소에서 출발하여 70분을 걸어서 덕진동 한국소리문화의전당까지 출근.
걷다 보면 꽃도 보이고 오르막길 후엔 상쾌한 내리막길도 있고 아늑한 벤치에 앉아 쉬었다 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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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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