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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D-4974 IS-Infinity of Sound · In Dreams Volum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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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음반박물관 소장 관리번호 MICD-4974
IS - Infinity of Sound · In Dreams Volume 1
Music Well/Mnet Media/불끈 CMCC-9108(1CD), 2009년 제작. 발매 당시 판매 정가:11000원, 노래·국악 연주:IS(가야금-김진아 거문고-김선아 해금-김민아), 프로듀서·프로그래밍:kayip, 녹음기사:심진보·임진선·민성환, 믹싱:심진보·곽은정·임진선, 마스터링:전훈, 아트 디렉터:손재익, 디자인:이종규, 사진 촬영:강진주, 스타일리스트:김현량·박미선, 헤어:이현정, 메이크업:테미. 앞표지에 IS 칼라사진 수록. 총 24분 45초 수록. IS 칼라사진, 수록곡 가사 등이 실려있는 총 5쪽짜리 인쇄물 내장.
음반 표지에는 영문 제목과 곡명만 기록되어 있는데 포장을 뜯어 열어보기 전에는 어떤 방향의 음악인지를 파악하기 어렵게 되어 있다. 영어가 일부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 수출도 염두에 둔 것 같은데 표지의 영어 기록은 ‘IS - Infinity of Sound · In Dreams Volume 1’라고 적혀있는 것이 전부이고 이걸 영어권 외국인이 봐도 거의 대부분 무슨 음반인지 알 수가 없다. 누구나 알기 쉽도록 사용된 악기, 음악 성향 등을 표지에 표시해 주는 것은 음반 기획의 기본이며 거금을 주고 음반을 구입해야 하는 소비자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이다. 이 음반은 짧은 수록 시간을 감안하면 가격도 여타 음반에 비해 비싼 편이니 더욱 소비자들이 표지를 보고 제품 특징을 파악하기 수월하도록 안내 문구 등을 친절하게 표시했어야 할 것이다. 구입을 해서 포장을 뜯고 열어 보아도 내부에 들어있는 인쇄물 역시 사용된 국악기의 특징, 음악 설명은 전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인쇄물에 빈 공간이 많고 영어를 곳곳에 인쇄했는데 진정 국악을 널리 알리고 수출까지 염두에 두었다면 국악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외 사람 누구나 알기 쉽게 수록된 음악의 특색, 사용된 국악기에 대한 기본적인 해설을 실어 주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디자인은 화려한데 소비자들이 봤을 때 음악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인쇄물이 별 도움이 안된다. 이처럼 최근에 국악 관련 음반 제작시 소비자 입장을 거의 고려하지 못한 미숙하게 제조된 음반물이 너무 많다.
1.Dreaming(2:06)(작곡:IS, 편곡:kayip)
2.나는 너의 고양이다(4:12)(작사:배영준, 작곡:kayip, 편곡:kayip·IS)
3.우주 연어(4:24)(작사:배영준, 작곡·편곡:kayip)
4.심야 소녀(4:22)(작사:배영준, 작곡·편곡:kayip)
5.봄(Remix)(4:44)(작사·작곡:강기영, 편곡:kayip)
6.迷夢(4:45)(작사:황경신, 작곡:김홍집·kayip, 편곡:kay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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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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